걸그룹 AOA가 컴백곡 ‘빙글뱅글’로 특유의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AOA는 2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신곡 ‘빙글뱅글’과 ‘수퍼두퍼’를 선보였다. 먼저 부른 ‘수퍼두퍼’에선 과거 히트곡 ‘짧은 치마’ 시절의 섹시하면서도 단정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빙글뱅글’에선 눈과 귀에 착착 감길 만큼 쉬운 안무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관객석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설현을 비롯한 멤버 6명 모두 깔끔한 가창력은 물론 강도높은 다이어트를 소화한 듯 군살을 찾아볼 수 없는 몸매로 여름 음반시장의 최강자임을 다시 확인했다.
앞서 이들은 메인보컬 초아의 탈퇴로 한동안 활동을 쉬었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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