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영어 공부를 하는 이시언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시언은 “다음 작품을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영어 회화 학원을 찾았다.
그는 학원에서 높은 연령대의 학생들을 보며 놀랐고, 그들의 유창한 영어 회화 실력에 또 한 번 놀랐다.
이날 방송에서 학원 선생님은 칠판에 ‘요리’를 뜻하는 영어 단어 ‘cuisine’을 적었고,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단어의 뜻을 몰라 어리둥절했다.
뉴욕에서 3년 동안 생활한 한혜진은 “생각보다 어려운 단어”라고 말했고, 박나래가 단어의 뜻을 물었다. 이에 한혜진이 바로 대답하지 못하고 얼굴을 붉혀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진짜 모르냐”라고 묻자 한혜진은 “요리 아니냐”라며 단어의 뜻을 말했고, 전현무는 “맞다. 그런데 왜 그렇게 조심스럽냐”라고 받아쳤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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