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이찬오가 마약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박재억 부장검사는 이찬오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10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찬오는 지난해 10월 인천국제공항 국제우편을 통해 마약류인 '해시시'를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소변 검사에서 이찬오는 양성 반응이 나오자 이찬오는 투약 사실을 인정했으나 밀반입을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찬오의 첫 재판은 오는 15일 진행된다.
한편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 원정대-쿡가대표, 2016’ 등에 출연 해 스타 셰프로 주목 받았다. 방송인 김새롬과 2015년 8월 결혼했으나 이듬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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