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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박나래→한혜진, 다시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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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박나래→한혜진, 다시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

입력
2018.06.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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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나래 SNS
박나래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나래 SNS

개그우먼 박나래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2014년 시작된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참가자는 세 명을 지목해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기부금을 내도록 요구하면 된다.

박나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자신을 지목한 다니엘 헤니에게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녀는 이어 "이번에 승일희망재단에서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병원이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 된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미션을 완료한 박나래는 다음 주자로 개그우먼 김지민, 장도연과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중인 모델 한혜진을 지목했다.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는 현재까지 가수 션, 소녀시대 출신 수영, 배우 박보검 등이 함께했다.

강이향 기자 2hy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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