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각 지역 선관위 관계자들이 벽보와 플래카드를 부착하며 2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바람을 불어 넣었다. 9명이 출마한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교육감, 국회의원, 구청장 및 시-구 의원 후보 등 총 28명의 후보 포스터가 붙은 서울 ‘송파을’은 후보 포스터 길이만 17m에 달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전에 돌입한 각 후보들은 다음달 12일 오후 11시59분까지 선거운동을 하게 되며, 사전투표는 해당 지역에서 다음달 8~9일 이틀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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