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용(61)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31일 우석대에서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윤 전 수석은 1984년 언론계에 입문한 이후 언론사 최초로 한국일보사 노동조합 결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미디어 오늘’ 창간에 일익을 담당했다.
윤 전 수석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신문방송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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