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나라는 뮤지컬 배우 겸 연기자다. 그는 지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 최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브라운관 보다 뮤지컬 무대서 더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오나라는 ‘올 댓 재즈' '브로드웨이 42번가' '명성황후'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그의 20년 연인 김도훈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현재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연기반에서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