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빈이 5년 여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30일 박지빈의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은 “박지빈이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두부의 의인화'는 사람으로 변한 개와 펼쳐지는 기막힌 동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틱 장르의 8부작 웹드라마다. 박지빈은 이번 작품에서 사람으로 변한 개인 멍뭉미 연하남 백두부 역을 맡는다. 박지빈은 여주인공 백민경 역의 모델 겸 배우 김진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했던 박지빈은 지난 2013년 11월 종영한 ‘수상한 가정부’ 이후 약 5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두부의 의인화’는 박지빈의 전역 이후 첫 작품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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