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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즐거워지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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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즐거워지는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진행

입력
2018.05.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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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지난 4월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5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들은 성인이 되어 그룹홈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2,000명에게 전달할 플레저박스를 만들었다.
롯데는 지난 4월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진행했다. 5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들은 성인이 되어 그룹홈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2,000명에게 전달할 플레저박스를 만들었다.

롯데는 모든 이웃이 즐거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2013년부터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은 연 4회~6회 진행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을 선정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물을 담아 전달한다.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는 생리대 1년치, 청결제, 핸드크림 등을, 미혼모들에겐 세제, 로션 등 육아용품을,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점자도서 등을 담는 식이다.

지난 4월 25일에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롯데중앙연구소에서 28번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자원봉사자 및 임직원들이 참여해, 성인이 되어 그룹홈(보호가 필요한 소년소녀 가장들을 소수의 그룹으로 묶어 보호하는 제도)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만 20세 이상 2,000명에게 전달할 박스를 만들었다.

이 캠페인의 특징은 롯데그룹 페이스북 팬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 매 회, 지원 대상 및 물품이 정해지면, 롯데그룹 페이스북 계정에서 일반인 및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들과 함께 임직원, 롯데장학재단 장학생, 롯데 대학생 서포터즈 등 50~60명이 힘을 모아 물품을 상자에 담고, 포장 및 배송지원 업무까지 맡는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 만들기

롯데는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사회공헌브랜드 ‘mom편한’을 2013년 론칭했다. 이후 롯데는 육아환경 개선과 아동들의 행복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 엄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저출산 극복에도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한 후 강원도 철원 육군 15사단에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개소했다. 지난해까지 약 10억원을 지원해 12개소를 오픈했다.

롯데는 이어 지난해 8월 30일 ‘mom편한 놀이터’ 1호점을 부산시 동래구 온천2동 새들원에 오픈했다. ‘mom편한 놀이터’는 아이들이 집 밖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를 찾기 힘들다는 현실에서 기획됐다. 지난 5월 3일에는 전남 나주에 ‘mom편한 놀이터’ 3호점을 오픈했다.

‘mom편한 놀이터’는 친환경 놀이터, 비정형 창의 놀이터, 안심 놀이터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기본으로 조성된다.

이외에도 롯데는 ‘mom편한’ 브랜드의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산모들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 워킹맘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mom편한 힐링타임’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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