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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월드컵까지… 온두라스 평가전 득점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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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월드컵까지… 온두라스 평가전 득점 순간들

입력
2018.05.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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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손흥민이 선취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신태용호가 '가상의 멕시코' 온두라스를 상대로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평가전을 치렀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임시 캡틴'이자 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의 선취골과 문선민의 추가 득점으로 온두라스에 2대 0 완승을 거뒀다.

지난 21일부터 훈련에 돌입한 대표팀은 처음 치른 실전에서 승리를 거둔 셈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었다.

이승우는 덩치 큰 상대 수비수들의 거친 플레이에도 기죽지 않고 거침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신태용 감독이 왜 이승우를 깜짝 발탁했는지를 유감 없이 보여준 뒤 후반 39분 교체됐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한국의 손흥민이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의 손흥민이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이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문선민이 팀 두번째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온두라스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한국의 문선민이 팀 두번째 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문선민(오른쪽)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선민(오른쪽)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이승우가 온두라스 로만 카스티요와 충돌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이승우가 온두라스 로만 카스티요와 충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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