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GM ‘올해의 협력사’ 선정
현대모비스는 미국 GM의 ‘올해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GM은 차체 파워트레인(엔진ㆍ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 등 10개 부문에서 품질과 개발 능력을 선별해 올해의 협력사를 선발한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전장 부문에 처음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GM에 통합형 스위치 모듈(ICS)을 2011년 공급한 후 누적 수주액이 11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부품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현대ㆍ기아차가 아닌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채운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한국 토요타, ‘2018 토요타 주말농부’ 실시
한국 토요타자동차가 26일 고양 산울안 민속농원에서 ‘2018 토요타 주말농부’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토요타 고객들이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며 농산물을 재배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텃밭을 받게 된 31 가족은 전문가로부터 모종심기, 잡초 뽑기, 작물 수확 등 텃밭 가꾸기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다케무라 노부유키(武村信之) 한국 토요타차 사장은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브랜드의 철학과 친화적 생활방식에 공감하는 고객의 참여로 이뤄지는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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