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개최
다음달 21~24일 ‘영화의전당’서
‘포트럭테이블’ 및 ‘푸드테라스’도
부산시는 다음달 21~24일 영화의전당에서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na Food Film Festa, 이하 BFFF)’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와 (재)영화의전당이 주최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불의 미학, 바비큐!’라는 주제로, 영화 상영과 관객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부대행사로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는 4개의 섹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음식전문가들과의 즐거운 만남, 야외에서 펼쳐지는 전국 유명 푸드트럭과 부산의 핫한 식당의 팝업 스토어, 영화를 보며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광장 이벤트 ‘포트럭(pot-luck) 테이블’이 그것이다.
또한 지난해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 된 미식클래스 ‘푸드테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되며, 미식전문가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푸드 콘텐츠 포럼’은 급변하는 미식에 대한 전반적 흐름과 미식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산지역 수제맥주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부산 국제 수제맥주 마스터즈 챌린저’는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전문점은 물론 전국의 수제맥주 업체들이 부산 시민들과 만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포스터는 공식 페이스북에서(검색: Busan Food Film Festa)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페스티벌 관련 문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busanfoodfilmfesta@gmail.com)을 통해 하면 된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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