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가 1년 5개월만에 6인조로 개편 해 컴백했다. 이들의 컴백과 함께 자연히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가 있다. AOA 메인 보컬였던 초아.
초아는 3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6일 #감사합니다. 쉬고 있으면서 이런 큰 선물 받을 자격이 없는데, 이렇게 축하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고 또 죄송하기도 해요. 핸드폰에 저장해두고 생일이 지나도 틈틈이 보며 감사함 잊지 않을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 해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AOA 탈퇴의사를 밝혔다. 당시 그는 "지금은 예정되어 있던 개인활동 외에 활동은 생각하지 않고 있는 상태로 언젠가 더 이상 두렵지 않고 지금보다 더 나아진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때 그때에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다시 돌아오고 싶습니다"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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