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가 시청률 20%를 재 돌파하며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는 15.4%, 2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 시청률 15.7%, 19.6%보다 상승했다. 특히 일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다시 시청률 20%를 재 돌파했다.
이날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태진아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옥경이’와의 사랑이야기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9.4%를 보였으며, SBS '집사부일체'가 6.7%, 10.4%, MBC '일밤-복면가왕' 5.0%, 8.7% SBS '런닝맨'은 4.9% 6.9%를 기록했다. MBC '오지의마법사'는 5.0%, KBS 2TV '개그콘서트'는 5.8%를 나타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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