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2’에 출연한 송다은이 SNS를 폐쇄했다.
최근 송다은은 일부 네티즌들의 도 넘은 악플 세례에 자신의 SNS를 폐쇄했다. 송다은은 현재 출연 중인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상당수의 시청자들이 지지하고 있는 김현우-오영주 커플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악플에 시달려 왔다.
특히 송다은은 정재호와 공식적인 러브라인을 이어오던 중 갑작스럽게 김현우와 1:1 데이트에 나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더욱 많은 악플을 받았다. 또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김현우, 오영주, 정재호와 함께 베이킹 클래스를 찾아 쿠키를 만들던 중 두 사람의 관계를 방해하기 위해 임현주를 언급해 오해를 유발하고, 자신을 좋아하는 정재호에게는 다소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는 이유로 지적을 받기도 했다.
다양한 이유로 자신을 향한 SNS 악플이 과열되자 송다은은 “더 악플을 달면 고소를 진행하겠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지만, 결국 SNS 폐쇄를 선택했다.
한편 ‘하트시그널2’의 출연자이자 배우 지망생인 송다은은 현재 경기도 양주에서 아버지의 사업을 도우며 배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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