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환자 질환과 건강상태에 맞춰 최적화된 약물을 처방하는 ‘약물조화클리닉’을 열었다. 클리닉은 호흡기내과ㆍ노년내과 의료진이 전담 약사와 함께 환자가 먹고 있는 약물을 면밀히 분석해 약물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된 조합으로 약을 처방한다. 이후 약물 반응과 합병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중앙대병원, 장기이식센터 리뉴얼
중앙대병원이 장기이식센터를 리뉴얼했다. 병원 중앙관 2층에 리뉴얼 개소한 장기이식센터는 간이식팀과 심장이식팀 각막이식팀, 뇌사관리팀, 뇌사판정팀, 장기이식위원회와 장기이식전담 간호 코디네이터로 구성됐다. 중앙대병원은 종합적인 뇌사자 장기이식병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기이식의료기관, 이식대기자 등록기관, 뇌사판정기관, 한국장기기증원 협약기관 등으로 지정된 상황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서비스 평가 공개
분당서울대병원이 중증질환 치료결과 등 의료서비스 질을 자체 평가하고 관련 지표를 공개하기로 했다. 병원 관계자는 “관리하고 있는 지표 중 검증 가능하고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 지표는 합병증 발생률이나 사망률 등 민감한 부분까지 모두 공개하겠다”고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