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이 오늘(26일) 안으로 1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독전’이 개봉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지난 25일 하루 21만 95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2만 2936명.
'독전'의 뒤는 '데드풀2'가 차지했다. '데드풀2'는 같은 날 9만 50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83만 4894명이다. 이어 3위는 '트루스 오어 데어'. '트루스 오어 데어'는 같은 2만 3005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관객 11만 337명을 모았다
영화 ‘독전’은 두기봉 감독의 ‘마약전쟁’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이 출연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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