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설수에 휘말린 싱어송라이터 문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는 2년 전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 카메라를 촬영하다가 적발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사실이 최근 알려진 것.
문문은 1988년생으로 지난 2016년 앨범 'Moon, Moon'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불리며, 2018 가요계 유망주로 꼽혔던 터라 ‘화장실 몰카범’ 사실이 더 충격으로 다가온다.
문문의 데뷔앨범 'Moon, Moon'의 수록 곡 '비행운'이 지난해 음원 차트를 역 주행하며 떠오르는 아티스트로 주목 받았다. 최근 신보 ‘아카시아’를 공개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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