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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자연계 반항아’ 동물들이 보여주는 생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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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선택] ‘자연계 반항아’ 동물들이 보여주는 생존 투쟁

입력
2018.05.26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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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글로벌 다큐멘터리. KBS 제공
KBS1 글로벌 다큐멘터리. KBS 제공

‘자연계 반항아’ 동물들이 보여주는 생존 투쟁

글로벌 다큐멘터리 (KBS1 오후 8.10)

자연계에서 가장 반항적인 동물들을 추적한다. 험난한 야생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야생 동물들의 몸부림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 호주 시드니의 가정집에 침범하는 앵무새.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인질을 붙잡는 게. 이들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살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속임수든 사용하고 잔머리를 열심히 굴리는 자연의 무법자들을 조명한다.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생존을 향한 동물들의 당돌하고 대범한 무법 행위들을 담아냈다.

영화 '헐크'.
영화 '헐크'.

화나면 초록색 괴물로 변하는 사나이

일요시네마 ‘헐크’ (EBS1 낮 12.10)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간을 개조하겠다는 야심으로 가득 찬 과학자 데이비드 배너(닉 놀티)는 자신의 몸을 이용해 임상실험을 시도한다. 그러던 어느 날, 데이비드는 갓 태어난 자신의 아들 브루스(에릭 바나)가 화가 나면 몸에 이상반응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30년의 세월이 흘러 성인이 된 브루스는 화가 나면 거대한 초록색 괴물로 변하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하게 된다. 브루스의 동료이자 옛 여자친구 베티 로스(제니퍼 코넬리)가 그를 도울 방법을 찾는 동안, 베티의 아버지 로스(톰 엘리엇) 장군이 ‘헐크’를 추적하기 시작하면서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감독 이안. 원제 ‘Hulk’(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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