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 김준수 소유의 오피스텔 압류가 최근 해제됐으며, 강제경매 역시 취하됐다.
25일 오전 스타한국이 등기부 등본을 확인한 결과, 김준수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오피스텔 압류가 지난 16일 해제됐다.
또한 지난해 12월 13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의 강제경매 개시 결정 건도 지난 9일 취하된 것으로 확인됐다. 채권자는 제주도에 위치한 A 건설회사다.
앞서 지난 1월 26일 김준수가 소유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오피스텔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동부지사에 압류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수는 의무경찰 복무 중으로 건강보험 청구서의 주소지가 부재 중인 거주지로 배송돼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험료 등을 완납해 압류가 해제된 김준수의 오피스텔은 롯데월드타워 44층에 위치해있으며, 48억 39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과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정도로 조망이 좋으며 최고급 인테리어가 적용된 고급 오피스텔이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했으며 현재 경기남부지방경찰에서 복무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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