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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문화] 릴리 레이노-드와 개인전 外

입력
2018.05.2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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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릴리 레이노-드와 'Beyond the Land of Minimal Possessions'. 아뜰리에 에르메스 제공
릴리 레이노-드와 'Beyond the Land of Minimal Possessions'. 아뜰리에 에르메스 제공

▦ 릴리 레이노-드와 개인전 (Beyond the Land of Minimal Possessions)

릴리 레이노-드와 작. 퍼포먼스와 영상, 설치와 텍스트 등을 통해 몸과 섹슈얼리티, 권력 관계, 제도적 공간 등과 관련된 쟁점들을 탐구해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 편의 호러영화를 선보인다. 예술과 토지, 사상과 자유의 사유화 및 상품화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한다. 아뜰리에 에르메스ㆍ7월 29일까지ㆍ무료 입장ㆍ(02) 3015-3248

▦ 한 점展

박문종 작. 작품 한 점을 통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다양한 형태와 방향성으로 보여준다. 동학농민운동을 주제로 전봉준 지묘를 만드는 과정과 더불어 관객의 참배를 이끌어내는 ‘한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 에무ㆍ6월 21일까지ㆍ무료 입장ㆍ(02) 730-5514

▦ 이석주: 사유적 공간

이석주 작. 한국 극사실회화 1세대 작가인 이석주가 3년 만에 개인전을 개최한다. 최근 4~5년 동안 작업한 200호~1000호 크기 대형 회화 작품들을 선보여 ‘존재와 시간’에 대해 다시금 질문을 던진다. 아라리오갤러리 천안ㆍ8월 12일까지ㆍ무료 입장ㆍ(041) 551-5100

▦ 흔적들

성낙희 작. 주변부에 중심을 잡아주던 존재들을 주체적으로 뒤바꾼 작가는 이를 통해 우리가 놓쳤던 주변에 머물던 존재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갤러리 엠ㆍ6월 30일까지ㆍ무료 입장ㆍ(02) 544-8145

▦ The Third Print : 호모 아키비스트

권기수 등 작. 기존의 판화가 가지고 있는 에디션이라는 전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범주의 작가들의 프린트 작업을 통해 판화 개념을 확장한다. 19명의 작가들이 평면, 입체,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린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도잉아트ㆍ7월 31일까지ㆍ무료 입장ㆍ(02) 525-2223

▦ 결 – 사이 間

김덕용 작. 고전적이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충만한 재료와 소재로 구현된 김덕용 작가의 작품들. 직접 수집한 나무의 표면을 고르게 하기 위해 갈고 닦으며 문지르고 그을리기를 반복하고, 단청채색을 하거나 자개를 붙이는 등 각고의 과정을 거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다. 소울아트스페이스ㆍ7월 7일까지ㆍ무료입장ㆍ(051) 731-5878

[공연]

'디바&디보 콘서트' 공식 포스터. 세종문화회관 제공
'디바&디보 콘서트' 공식 포스터. 세종문화회관 제공

▦ [클래식] 디바&디보 콘서트

조수미ㆍ로베르토 알라나 출연.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제 4의 테너’로 불리는 로베르토 알라냐가 함께 무대에 선다. 피아노 반주만으로 하나의 오페라를 보는 듯한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종문화회관ㆍ31일까지ㆍ8만원~20만원ㆍ(02) 399-1000

▦ [무용] 헨젤과 그레텔

크리스토퍼 햄슨 안무. 영국 4대 발레단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이 그림 형제 원작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발레로 선보인다. 엥겔베르트 훔퍼딩크가 작곡한 동명의 유명한 오페라 위에 감각적이고 위트 있는 안무를 입혔다. LG아트센터ㆍ27일까지ㆍ4만원~13만원ㆍ(02) 2005-0114

▦ [클래식] 3인의 바이올린 디바 시리즈

김현미 등 바이올린.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김현미, 이경선이 한자리에 모였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해 바이올린만의 정수를 보여준다. 티엘아이 아트센터ㆍ6월 8일까지ㆍ전석 4만원ㆍ(031) 779-1500

▦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브래드 리틀 연출ㆍ바다 등 출연. 마가렛 미첼의 원작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프랑스 뮤지컬의 볼거리 중 하나인 화려한 의상과 무대가 관전 포인트다. 샤롯데시어터ㆍ7월 29일까지ㆍ6만원~14만원ㆍ1577-3363

▦ [무용] 러브스토리

장선희 감독. 전설적인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 탄생 200주년 맞이 공연. 현대 발레와 클래식 발레가 보색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백조의 미학과 사랑의 시학이 하모니를 연출한다. 예술의전당ㆍ27일까지ㆍ3만원~7만원ㆍ(02) 580-1300

▦ [국악] 세종조회례연

남동훈 연출ㆍ국립국악원 정악단 연주.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세종실록에 기록된 회례연을 무대 예술로 선보인다. 음악, 무용, 연주 복식 등을 고증해 선보여 궁중 예술의 정수를 고스란히 전한다. 국립국악원ㆍ26일까지ㆍ1만원~3만원ㆍ(02) 580-3300

▦ [연극] 제1회 중국희곡 낭독공연

김광보 외 연출. 한ㆍ중 연극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아직 우리 연극계에 낯선 영역인 중국 현대희곡을 만나본다. 동시대 중국인의 숨결을 느낄 수 있고 그들의 추구를 감지할 수 있다. 한양레퍼토리씨어터ㆍ26일까지ㆍ전석 5천원 (02) 764-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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