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현장에서 취재하고 있는 해외 취재진 중 한 명인 영국 스카이 뉴스의 톰 체셔 기자는 24일 오후 "우리는 산 위로 걸어올라 갔으며 5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폭발 상황을 참관했다"고 트윗으로 알렸다.
그는 "북한 관계자들은 셋부터 카운트 다운을 하고 폭발 장치를 눌렀으며 거대한 폭발음이 터져나왔다. 저 멀리 떨어진 여러분에게도 다 들릴 것 같다. 소리뿐 아니라 먼지 그리고 열기가 여기의 나는 물론 여러분에게도 전달될 것 같다. 진짜 굉장한 소리다"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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