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신문협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언론과 포털, 동반자인가, 적대자인가’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을 계기로 네이버가 뉴스 편집방식 변경을 추진하는 등 포털들이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방식을 바꾸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자 언론과 포털의 관계 설정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온신협은 토론회에서 가치지향적인 언론과 값어치 지향적인 포털 기업의 이해가 상충되는 상황 속에서 저널리즘의 원칙을 어떻게 유지, 확산시켜 나갈 것인지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다.

토론회에는 이완수 동서대 교수, 한규섭 서울대 교수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 교수는 ‘언론과 포털의 갈등: 뉴스콘텐츠 생산에서 유통’, 한 교수는 ‘포털의 뉴스편집 기준 분석’을 주제 발표한다.

주제 발표 이후 배정근 숙명여대 교수의 사회로 전문가 6명의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송경재 경희대 인류사회재건연구원 교수, 김병희 서원대 교수,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임종섭 서강대 신방과 교수, 이나연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김선호 언론진흥재단 연구팀장이 참여한다.

토론회 참석 신청은 온신협 홈페이지(www.kona.or.kr)나 행사 등록 페이지(http://bitly.kr/wDxU)에서 할 수 있다. 유관기업 종사자는 물론 행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양원모 기자 ingodzo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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