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병모가 ‘너도 인간이니’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최병모가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 특별출연한다. 최상국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너도 인간이니’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공지능 로봇의 대국민 인간사칭 프로젝트.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로봇 남신Ⅲ(서강준)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 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최병모는 극중 남신Ⅲ을 쫓는 최상국 역을 맡았다. 상국은 남신Ⅲ과 대립관계에 있는 기획조정이사 서종길(유오성)에 조력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서강준, 유오성과 호흡을 맞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최병모는 그동안 드라마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tvN '부암동 복수자들' '비밀의 숲‘ '또 오해영'을 비롯해 영화 ’아가씨‘ ‘대립군’ ‘불한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안정적인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최병모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병모가 출연하는 KBS2 '너도 인간이니'는 ‘우리가 만난 기적’ 후속으로 다음달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