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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라볶이, 한현민 이수현도 반한 ‘맛’ ‘가격’…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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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라볶이, 한현민 이수현도 반한 ‘맛’ ‘가격’…어디길래?

입력
2018.05.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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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한민현. tvN '수요미식회' 영상캡처
이수현 한민현. tvN '수요미식회' 영상캡처

모델 한현민,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수요미식회’ 라볶이를 극찬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분식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한현민은 직접 맛 본 라볶이 맛집에 대해 "정말 맛있었고 일단 가성비가 최고다"라며 소개했다. 악동뮤지션 수현은 "요즘 말로 맛있는 걸 먹었을 때 '박살 내고 왔다'고 말하는데 박살 냈다"고 라볶이 집을 언급했다.

수현은 "저는 떡볶이만 먹고 라볶이는 안 먹는데 이 집은 메뉴 절반이 라볶이더라. 그래서 주문했는데 면이 꼬들꼬들했다. 그리고 전 떡볶이에서 떡만 먹고 밀떡을 더 좋아하는데, 라볶이는 쌀떡이었는데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한현민이 더 놀라워한 것은 맛만큼 ‘가격’. 그는 “그 가격에 서울에선 나올 수 없는 양이었다”라고 극찬했다. 한현민은 또 “난 아쉬운 점도 없었다. 나중에 또 갈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수요미식회’에 첫 번째로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부천시 지봉로34번길에 위치한 곳이다. 이 집은 푸짐한 라볶이와 중독성 넘치는 양념 공깃밥이 일품으로, 밥 먹기 싫어하는 학생들조차 밥 생각 나게 하는 맛집이다.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된 곳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59길에 위치한 식당. 이 곳은 신선한 재료에 정성을 가득 담은 분식의 맛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튀김도 맛볼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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