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 22일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향년 47세.
고인은 1994년 모델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연극과 영화에 출연해왔다. 연극 ‘맥베스- 매혹’(2011)을 비롯해 영화 ‘평양성’(2011),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09),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2015)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장지는 경기 용인 평온의 숲이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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