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어린이집연합회가 대구 261개 어린이집 5,000여명 영유아를 대상으로 숲체험놀이 활동의 일환인 ‘튼튼어린이 숲체험 활동’ 프로그램 보급에 나섰다. 숲체험활동은 숲체험과 놀이를 통해 창의성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것을 교육 목적으로 한다.
유럽에서 시작된 유아숲체험 놀이교육은 2008년 산림청이 도입한 후 국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 보급 사업은 대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남숲아카데미, 대구숲협동조합이 컨소시엄 맺고 10월까지 진행한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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