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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로젝트꽃' 통해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지속성장 위한 기술플랫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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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로젝트꽃' 통해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지속성장 위한 기술플랫폼 강화

입력
2018.05.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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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동네의 숨어 있는 작은 밥집을 응원하기 위해 펼치는 ‘백반위크’ 행사가 지난 19일부터 광주시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네이버가 동네의 숨어 있는 작은 밥집을 응원하기 위해 펼치는 ‘백반위크’ 행사가 지난 19일부터 광주시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네이버가 스몰비즈니스,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꽃’을 발표한 지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

네이버는 지난해 3월 ‘프로젝트 꽃’의 방향성을 전 직원이 공유하고, 모든 영역에서 함께 참여하며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분수펀드’를 조성했다. 분수펀드는 해피빈 등 공익플랫폼 부문과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창업 및 창작지원을 위한 사업플랫폼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네이버는 분수펀드를 활용해 스몰비즈니스와 창작자의 성장 역량을 확대하고, 이용자들과 다양한 접점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술플랫폼의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판매성과 및 고객정보 등 심층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비즈어드바이저’, 고객의 쇼핑트렌드를 빅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쇼핑 인사이트’ 등을 선보이면서 인공지능 기술 적용과 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10만 명의 판매자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사업을 시작, 성장하고 있다. 연 매출 1억원 이상의 판매자만도 1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지역 사업자들이 각 지역을 중심으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새 비즈니스 실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난해 파트너스퀘어부산을 설립했다. 파트너스퀘어는 올해 광주와 대전에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해피빈과 네이버문화재단, 커넥트재단 등 네이버 공익재단을 통해서도 소상공인과 창작자 지원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해피빈은 지난해 소셜벤처의 물품을 구매하면 기부로 이어지는 ‘공감가게’를 오픈했다. 공감가게에 입점한 소셜벤처들은 오픈 3개월 동안 월평균 705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공감가게에는 20여 개의 소셜벤처들이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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