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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미식클럽' 촬영 후, '배움의 길 멀구나'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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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미식클럽' 촬영 후, '배움의 길 멀구나' 느껴"

입력
2018.05.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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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미디어 제공
DSP미디어 제공

허영지가 다음달 방송되는 MBN 맛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맛집 탐방-미식클럽’(이하 미식클럽) 출연 소감을 전했다.

23일 허영지는 소속사를 통해 ‘미식클럽’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맛을 찾아 떠나는 것에 대한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허영지는 “음식을 좋아하긴 하지만 첫 촬영을 하고 나서 배움의 길이 멀구나 느꼈다”며 겸손하면서도 진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배님들의 음식을 대하는 깊음에 다시 한번 놀랐고, 너무 많이 배우고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 (음식에 대해서) 많이 성장해 있을 것 같다”고 ‘미식클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MBN ‘미식클럽’은 대한민국 동네 방방곡곡의 맛집을 찾아 낱낱이 검증하고 ‘리얼 맛 후기’를 전달하는 미식 버라이어티다. 기존의 맛 프로그램에 지역 데이터를 첨가해 ‘이 동네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에 대한 정보 전달은 물론, 음식과 맛집에 얽힌 스토리도 풀어낸다. 허영지를 비롯해 정보석, 김구라, 김태우, 이원일, 박준우 셰프가 함께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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