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뚜라미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 위생 및 냉난방 공조 전시회(ISH China & CIHE 2018)’에 참가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보일러 시장을 공략한다고 23일 밝혔다.
귀뚜라미는 우선 에너지 소비효율과 질소산화물(NOx) 감소 효과가 우수한 ‘거꾸로 뉴 콘덴싱 가스보일러’와 ‘AST 콘덴싱 가스보일러’ 등 주력 콘덴싱보일러를 전면 배치했다. 또 자동차용 엔진 기술을 접목한 가스 내연기관 엔진 방식의 소형 열병합 발전기(M-CHP)를 출품하며 중국 자가발전보일러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미세먼지 유발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주는 콘덴싱보일러를 통해 중국 친환경 보일러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현지 업체와의 사업 제휴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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