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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0’ 빅톤, ‘오월애(俉月哀)’ 마지막 티저 공개 “매력적 청춘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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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0’ 빅톤, ‘오월애(俉月哀)’ 마지막 티저 공개 “매력적 청춘의 아픔”

입력
2018.05.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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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이 23일 컴백한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빅톤이 23일 컴백한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톤(VICTON)이 23일 오후 6시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로 컴백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3일 0시 공식 팬카페 및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싱글 ‘오월애(俉月哀)’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교복을 입은 빅톤 멤버들은 아련하고 순수한 소년의 매력을 뽐냈다.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라는 신곡 ‘오월애(俉月哀)’의 뜻처럼 티저에서 빅톤 멤버들은 각자의 장소에서 슬픔의 시간을 표현해 7인 7색의 매력을 뽐냈다.  

아름다운 티저 영상과 함께 약 20초의 짧은 영상 속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멜로디가 오늘(23일) 공개될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월애(俉月哀)’에 대해 "빅톤이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느낌의 곡이다. 빅톤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곡"이라며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아련하게 담아낸 가사와 멤버들의 성장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멤버 전체가 합을 맞추며 꽃을 형상화한 춤선이 고운 안무, 빅톤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으로 청춘들의 아픔을 표현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도 이번 싱글의 감상 포인트”라고 덧붙이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신곡의 랩메이킹에는 빅톤의 승우, 한세가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알려졌다. ‘오월애(俉月哀)’는 떠오르는 작곡 팀 ‘히든 사운드(HSND)’와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NANO(나노)’가 공동 작업한 곡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멤버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속한 7인조 보이그룹 빅톤은 지난 2016년 11월 미니앨범 <Voice To New World>로 전격 데뷔했다. 당시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가창력 그리고 싱어송라이팅 능력까지 갖춘 준비된 신인의 모습으로 등장한 빅톤은 가요계의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활동곡 ‘What time is it now?’, ‘아무렇지 않은 척’, ‘EYEZ EYEZ’, ‘말도 안돼’, ‘나를 기억해’ 등을 발표한 빅톤은 청춘의 사랑을 청량하고 패기 넘치는 소년의 목소리로 표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빅톤의 역량에 주목해 ‘범이x낭이(BEOMxNANG)’, ‘굿라이프(Good Life)’ 등 최정상 프로듀서진과 하이라이트 용준형, 에이핑크 등 가요계 선배들이 지난 활동에 지원사격을 나서기도 했다. 

한편 빅톤은 오늘(23일) 오후 6시 첫 싱글 음반 ‘오월애(俉月哀)’를 발매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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