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감동을 선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폭주결혼자 특집! 불타오르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연기자 함소원, 지소연, 개그우먼 안소미, 레이싱 모델 이은혜가 출연했다.
MC 써니는 "함소원이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남편의 연애 방식이 피곤해서라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함소원은 "남편과 영상통화를 많이 한다. 아침 8시까지 한 적도 있다. 내가 너무 피곤해서 '이러느니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녹화장에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화는 "부인을 위해서 심장까지 줄 수 있다"고 말하며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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