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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유미, 초임 검사 시련 시작…서러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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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유미, 초임 검사 시련 시작…서러움 폭발

입력
2018.05.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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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유미. HB엔터테인먼트 제공
‘검법남녀’ 정유미. HB엔터테인먼트 제공

‘검법남녀’ 정유미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측은 오늘(22일) 7, 8회 방송을 앞두고 은솔(정유미)이 쓸쓸한 분위기 속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이는 MBC ‘검법남녀’는 완벽주의 괴짜 법의관과 초임 검사의 공조수사를 다룬 웰메이드 수사 장르물로, 유산을 둘러싼 두 번째 사건의 전말이 점차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은솔은 사건 현장에서 항상 당차고 열의 가득했던 모습과는 달리 벤치에 홀로 앉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서러움 가득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은솔의 목에는 누군가와 다툼이 있었던 흔적으로 상처 자국이 가득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불러 일으킨 가운데 어제 방송에는 은솔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최화자를 찾아간 모습으로 마무리 돼 그녀가 마주한 시련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검법남녀’ 측은 “지난 방송에서 검사 은솔의 열정 넘치는 수사로 사건의 진실 앞에 한 발짝 다가갔다. 오늘 7, 8회 방송에서도 역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손에 땀을 쥐는 수사로 진실에 한 걸음 다가서며 긴장감을 고조시킨 ‘검법남녀’는 오늘(22일) 7, 8회가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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