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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 도티, 19억원 수입 올린 비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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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통령’ 도티, 19억원 수입 올린 비결 공개

입력
2018.05.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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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가 19억원 이상의 총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초통령’이라 불리는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했다. 도티는 유튜브 팔로워 223만 명, 누적조회수 19억 뷰를 자랑하는 크리에이터다.

이날 수입에 대한 질문을 받자, 도티는 “일단 제일 중요한 수입원은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5초 후 광고 건너뛰기 이런 게 있다. 광고를 건너뛰지 않고 일정시간 이상 시청하면 그 광고 수익을 지급을 받는다며”며 “그 광고 수익이 그날그날 단가가 다르기는 하다. 경매 형식으로 진행된다. 광고 단가가 비싼 시기에는 제가 수익이 더 많아지고 떨어지면 거기 맞춰서 저도 좀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채널이 규모도 좀 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다 보니 광고주 분들이 연락이 직접 와서 아예 광고형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한다”며 “저는 캐릭터 상품을 많이 출시해서 그런 쪽으로 수입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19억 뷰면 거기에는 수입이 없냐”고 질문했다. 도티는 “그게 기본 수입이다. 조회수에 대한 거다. 19억 뷰를 정해서 주는 건 아니고 조회수 1당 얼마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가 “19억 뷰면 1원만 줘도 19억원이냐. 그렇게 따지는 거냐”고 놀라 묻자, 도티는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그럴 수도 있는데 그거보다 훨씬 많을 경우가 많다. 조회수당 1원은 아닌 것 같다”며 “그건 지금까지의 총 누적”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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