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슈츠’ 장동건, 카리스마 넘치는 ‘츤데레 멘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슈츠’ 장동건, 카리스마 넘치는 ‘츤데레 멘토’

입력
2018.05.22 16:15
0 0
몬스터유니온 / 엔터미디어픽처스 제공
몬스터유니온 / 엔터미디어픽처스 제공

배우 장동건이 카리스마 넘치는 ‘츤데레 멘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동건은 최근 KBS2 드라마 ‘슈츠’에서 최강석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첫 방송부터 박형식과의 완벽한 브로케미를 보여준 장동건은 강렬한 눈빛과 세상에 둘도 없는 비주얼로 성공한 남자, 자신감 넘치는 완성된 남자의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침착한 말투와 표정, 하지만 누구보다 강렬하게 주위를 집중시키는 카리스마로 화면을 꽉 채웠다.

무엇보다 그가 박형식을 이끌어 주는 선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형식에게 처음으로 삶에 기회를 주고, 그가 진짜 변호사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삶의 여러 부분을 잡아주는 멘토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그려낸 장동건. 극 중 사건이 위기의 순간마다 해결하는 최강석(장동건)의 액션은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주기도하고, 연우(박형식)에게 사건을 맡기고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게 돕는 모습은 훈훈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4회에서 배주안 여사(손숙)가 연우에게 강석이 “자기새끼라고 엄청 챙긴다. 저렇게 신경 쓰는 것도 처음이다”라는 대사를 통해서도 연우만 모르는 강석의 애정과 챙김이 로맨스보다 설레는 케미임을 입증했다.

이처럼 배우 장동건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드라마 ‘슈츠’는 후반부에 돌입했다. 앞으로 또 어떤 전개 속에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