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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득녀 소감, “딸 정말 예뻐…아주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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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득녀 소감, “딸 정말 예뻐…아주 뿌듯하다”

입력
2018.05.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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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인스타그램
신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신지수가 엄마가 됐다.

신지수는 22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신지수는 "아이 조금 빨리 낳았어요. 다행히 나, 아이 둘 다 건강해요. 앞으로 포동포동 살 찌워 더 건강히 키울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어 “나 이제 진짜 엄마 됐지요. 신상 엄마 벌써 아기 사진 찍느라 용량 과다로 휴대폰이 엄청 느려졌네요. 엄청 신기해요. 내 뱃속에 정말 아기가 있었던 거군요. 낳고 보니 실감 나요, 모든 게"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아, 예쁜 딸이에요. 정말 예뻐요. 아주 뿌듯합니다. 자, 그럼 우리 세 식구 앞으로 파이팅"이라고 기쁨을 표했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4세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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