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지수가 엄마가 됐다.
신지수는 22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신지수는 "아이 조금 빨리 낳았어요. 다행히 나, 아이 둘 다 건강해요. 앞으로 포동포동 살 찌워 더 건강히 키울 거예요”라고 밝혔다.
이어 “나 이제 진짜 엄마 됐지요. 신상 엄마 벌써 아기 사진 찍느라 용량 과다로 휴대폰이 엄청 느려졌네요. 엄청 신기해요. 내 뱃속에 정말 아기가 있었던 거군요. 낳고 보니 실감 나요, 모든 게"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아, 예쁜 딸이에요. 정말 예뻐요. 아주 뿌듯합니다. 자, 그럼 우리 세 식구 앞으로 파이팅"이라고 기쁨을 표했다.
한편, 아역배우 출신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4세 연상의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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