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국대 연극영화과 새내기가 된 배우 진지희가 서울장학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시는 진지희를 이달 23일 서울장학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본격적으로 장학사업 홍보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진지희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아역으로 출연해 “빵꾸 똥꾸야!”란 유행어를 만들어냈고,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아역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23일 서울장학재단 사무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진지희는 “장학금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 서울장학재단의 다양한 장학사업들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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