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정려원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려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뷰티 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은 서장훈으로부터 ”최강동안, 베이비 페이스로 유명한데 특별한 동안 관리법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려원은 ”실토를 하면 피부과를 자주 가는 게 좋은데 뭐 맞는 게 아니라 레이저 같은 게 잘 나와 있다. 그래서 레이저를 하고, 1일 1팩이 좋다고 해서 한 달 동안 1일 1팩을 해봤다. 그래도 원래는 수분이 빨리 날아가다가 1일 1팩을 하니까 잘 붙어있긴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건모의 어머니는 ”아무 팩이나?“라고 물었고, 정려원은 “아무 팩이나 편의점에서 파는 거나 아무거나 1일 1팩 하면 된다”며 성심성의껏 조언했다.
이어 어머니 패널들은 “그게 너무 귀찮다”고 말했고, 정려원은 “저도 겨우겨우 해봤는데”라며 이에 공감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의 어머니는 “하기 싫으면 피부과나 성형외과 가서 하는 거지”라고 말해 김종국 형의 병원을 홍보하는 듯 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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