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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수미, 이상민에 “빚쟁이들 줘” 수제 통새우 만두 레시피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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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수미, 이상민에 “빚쟁이들 줘” 수제 통새우 만두 레시피 대공개

입력
2018.05.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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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수미가 새우만두를 빚었다. SBS 캡처
'미우새' 김수미가 새우만두를 빚었다. SBS 캡처

‘미운 우리 새끼’ 김수미가 이상민을 위해 새우만두를 만들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탁재훈, 김수미와 함께 만두빚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내가 만두를 빚어서 너 그 빚쟁이. 채권자 분들에게 드려. 정성으로 만든거니까 잡수세요 해. 집주인도 주고, 채권자들도 주고”

김수미는 이상민과 탁재훈에게 새우만두 만드는 법을 전수했고, 껍질을 깐 통새우 한 마리를 만두 소와 함께 넣어서 빚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새우 꼬리는 밖으로 빼는 게 포인트다”라고 설명한 뒤 “이 새우가 얼마치인 줄 아냐”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은 새우만두 빚기에 도전했고, 탁재훈은 줄곧 능청스러운 태도로 “힘들다”라고 말해 김수미의 빈축을 샀다.

또 탁재훈은 김수미에 “이게 새우가 몇 마리냐”라고 물었고, “이게 몇 마리가 아니라 세 짝이야. 300마리야”라고 말해 탁재훈과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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