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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최현석 셰프 “김준현˙줄리엔 강 죽여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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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최현석 셰프 “김준현˙줄리엔 강 죽여버리고 싶었다”

입력
2018.05.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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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최현석 셰프가 고충을 토로했다. sbs 제공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최현석 셰프가 고충을 토로했다. sbs 제공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최현석 셰프가 잠자리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오만석, 최정원, 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조타, 한은정, 최현석, 김준현, 위너 이승훈, 남보라, 김진호PD가 참석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정글을 다녀 온 후기로 “처음 1, 2일차에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었으면 악마에게 혼을 팔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3일 째부터 생활에 적응 되고 다녀오고 나서는 보내주기만 한다면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소중하고 여러 가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석 셰프는 1, 2일차에 돌아 가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사실 제가 곤충에 대해 위험 반응들을 조금 가지고 있다. 벌에 쏘이면 위험한 것 등이라 조금 힘들었다”며 “잠자리도 예민한 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김준현 씨를 죽여버리고 싶었고, 둘째 날은 줄리엔 강 씨를 죽이고 싶었다. 옆에서 바로 잤는데 코들을 너무 심하게 골더라. 잠자리가 생각보다 병만 족장이 잘해주셔도 불편하더라. 잠자리가 너무 힘드니까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너무 괴롭더라”고 말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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