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영업은 끝났지만, 오는 20일 ‘효리네 민박2’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18일 ‘효리네 민박2’ 제작진은 “마지막 회는 손님들의 민박 후기와 뒷이야기 등 방송되지 않은 모습을 엮은 스페셜 편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지난 2월 4일 처음 방송된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민박집을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함께 제주의 겨울과 봄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었다.
총 15회로 종영 후, ‘효리네 민박2’를 떠나 보내기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스페셜 방송에서는 13팀, 총 37명의 손님이 민박집에 머무르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솔직한 민박 후기가 공개된다.
또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직원 윤아, 박보검의 비하인드 스토리뿐만 아니라 본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영상들도 공개되어 기대감을 더 한다.
JTBC ‘효리네 민박2’의 마지막 이야기는 20일(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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