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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누명 위기로 사면 초가…채정안 “어떤 결정을 내려도 곁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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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누명 위기로 사면 초가…채정안 “어떤 결정을 내려도 곁 지킬 것”

입력
2018.05.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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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진희경 채정안.KBS2수목드라마 ‘슈츠’ 영상 캡처
장동건 진희경 채정안.KBS2수목드라마 ‘슈츠’ 영상 캡처

‘슈츠’ 장동건이 전노민의 비리로 결국 위기에 빠졌다.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 8회에서는 최강서(장동건)이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석은 오 검사(전노민) 검사 비리 때문에, 결국 특검에서 소환장을 받게 됐다. 반면 최강석은 특검에 비협조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최강석은 전직 사수였던 오 검사를 배신할 수 없었던 것.

이에 홍다함(채정안)은 그런 최강성에게 “변호사님이 어떤 결정을 내려도 나는 변호사님 곁에 있을 것 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최강석은 고심 끝에 특검 조사에 응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그는 강하연(진희경 )과 함께 특검에 출석 했지만 시종일관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그런 모습이 못 마땅한 검사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 이 자리가 장난으로 보이냐”고 말했고 이후 검사는 최강석에게 오 검사의 비리를 낱낱이 밀어붙여 최강석을 옥죄었다.

검사는 "오병욱 검사의 목을 치는 것보다 로펌 변호사 목 치는 게 더 쉽다. 모든 것을 형이 뒤집어쓸 수 도 있다"라고 최강석의 위기를 경고했다.

진주희 기자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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