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장동건이 전노민의 비리로 결국 위기에 빠졌다.
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 8회에서는 최강서(장동건)이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강석은 오 검사(전노민) 검사 비리 때문에, 결국 특검에서 소환장을 받게 됐다. 반면 최강석은 특검에 비협조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최강석은 전직 사수였던 오 검사를 배신할 수 없었던 것.
이에 홍다함(채정안)은 그런 최강성에게 “변호사님이 어떤 결정을 내려도 나는 변호사님 곁에 있을 것 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최강석은 고심 끝에 특검 조사에 응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그는 강하연(진희경 )과 함께 특검에 출석 했지만 시종일관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그런 모습이 못 마땅한 검사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 이 자리가 장난으로 보이냐”고 말했고 이후 검사는 최강석에게 오 검사의 비리를 낱낱이 밀어붙여 최강석을 옥죄었다.
검사는 "오병욱 검사의 목을 치는 것보다 로펌 변호사 목 치는 게 더 쉽다. 모든 것을 형이 뒤집어쓸 수 도 있다"라고 최강석의 위기를 경고했다.
진주희 기자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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