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측과 김동준 측이 김동준의 ‘어바웃타임’ 이서원 대타 투입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17일 tvN ‘어바웃타임’ 측과 김동준의 소속사 메이저9 측은 스타한국에 “김동준이 ‘어바웃타임’에서 하차한 이서원 역할을 제안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며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어바웃타임’에서 천재 작곡가 조재유 역으로 출연 예정이던 이서원은 지난 달 8일 동료 여배우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극에서 하차했다.
한편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은 ‘동네 변호사 조들호’ ‘선택’ ‘빛나라 은수’ ‘블랙’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왔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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