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이 오픈 2주년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3일간 쇼핑 합산 520달러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기본 페이백을 두 배로 증정한다. 520달러 구매 고객은 8만원, 2,000달러 구매 고객은 최대 52만원을 두타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 500달러 이상 결제고객에게는 기념 사은품도 증정한다. 사은품은 홍혜진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보들보들한 벨벳 감촉의 수면안대, 폭신한 기내용 양말과 함께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코튼 파우치가 포함된 세트다.
18일부터 3일간 본점 방문 고객을 위한 이색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두타면세점 2주년을맞아 두타광장 대형 부엉이 조형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한 고객에게는 게릴라 선물을 증정한다. 핑크 아이템을 갖춘 후 면세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고객에게는 최대 20%의 특별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심야면세점 답게 저녁 9시 이후 고객은 최대 10%의 추가할인혜택과 50달러 이상 결제 시 아메리카노 사은품도 증정한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