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국가자금세탁 위험평가 시스템 구축 4단계 사업’ 완수

데이터스트림즈는 전문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요기관 금융정보분석원이 발주한 ‘국가자금세탁 위험평가 시스템 구축 4단계 사업’을 성공리에 완수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 2월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인 TATF(Financial Action Task Force)는 자금 세탁 및 불법 금융 거래에서 확인되는 위협과 약점을 관리하기 위해 각 국가와 금융 회사가 위험평가 시스템 도입을 의무화 하도록 국제 기준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금융정보분석원은 2019년에 실시될 상호평가에 대비해 2014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4단계까지 ‘국가자금세탁 위험평가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5차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해 7월 실시된 4단계 확장 사업 공개 입찰에서 사업을 수주해 저축은행, 여신전문사에 대한 위험 평가 연계표준 및 평가지표 등의 개발을 완료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단기간에 개발환경 구축, 기존 시스템 환경파악, 업무지식 습득 및 인력구성 등을 수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력을 대거 투입해 사업을 성공리에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