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광운학원 이사장에 조선영(39) 이사가 취임한다. 광운학원은 제13대 이사장으로 조 이사를 선임하고 17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취임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신임 조 이사장은 광운학원 설립자인 조광운 박사의 손녀로 2016년 10월부터 법인 상임이사로 재직했다. 2001년 미국 카네기멜론대를 졸업하고 일리노이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대학원 경영연구소와 KPMG 컨설팅에서 근무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