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이후 두 번째로 맞는 스승의 날. 15일 전국 학교에서는 제자들이 직접 화단에 심은 장미꽃을 선생님에 선물하거나, 안아주기, 손 하트, 직접 종이로 만든 케이크 등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학생 개인이 교사 개인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것도 김영란법 저촉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권익위원회는 학생 대표 등이 공개적으로 달아주는 카네이션은 가능하다고 해석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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