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3’이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에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4일 하루 동안 7만 86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21만 2174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2위는 '레슬러’로 일일 관객수 3만 2231명으로 누적 관객수 56만 9021명을 넘어섰고, '챔피언'은 일일 관객수 1만 3062명, 누적 관객수 108만 577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4위는 '버닝'이 차지했다.
한편 마블 10주년을 맞아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3’은 호평과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독주체체를 펼쳤지만 오는 16일 '데드풀2'가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도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주희 기자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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