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I am an intellectual giant. I have nothing in common with my peers. I am smarter than all of them. I am in a gifted-and-talented program in my school, and I am still unable to carry on a conversation that everyone in the room can understand. Please help me.
HEADS ABOVE THE REST IN IDAHO
애비 선생님께: 저는 뛰어난 지성인이에요. 제 또래들과는 공통점이 하나도 없죠. 저는 제 또래들 모두보다 똑똑하답니다. 저는 학교에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는데도, 교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대화를 이어가지 못해요.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아이다호 주의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독자
DEAR HEADS ABOVE THE REST: Being intellectually gifted is an asset unless it isolates you because you can’t relate to others.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독자 분께: 지적인 재능을 지닌 것은 자산입니다. 그것이 독자 분을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만들어 고립되게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If you’re as smart as you say you are, you should try to do what other “intellectual giants” have done - learn to analogize what you’re trying to communicate so that others of lesser intelligence can understand you.
독자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똑똑하시다면, 다른 ‘뛰어난 지성인들’이 하는 일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유추로 설명하는 법을 배우셔서 독자 분보다 덜 지적인 다른 사람들이 독자 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It is a skill and it may take practice, but the alternative is being unable to share your valuable insights with others.
이런 건 기술이기 때문에 연습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독자 분의 귀중한 통찰력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없게 되겠죠.
If you cannot manage what I am suggesting on your own, you may need some pointers from a psychologist to gain the tools you need.
독자 분 스스로 제가 제안하는 것을 해낼 수 없으실 경우, 독자 분께서 필요로 하는 수단을 얻기 위해 심리학자의 조언이 필요하실지도 모르겠군요.
[주요 어휘]
peer 또래, 동료 (= a person who belongs to the same age group or social group as someone else)
asset 자산 (= a valuable person or thing)
analogize 유추로 설명하다, 유추하다 (= to use or exhibit analogy)
insight 통찰력 (= the ability to understand people and situations in a very clear way)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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