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북도, 칠곡군 등 지방세 관리 우수 지자체 표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북도, 칠곡군 등 지방세 관리 우수 지자체 표창

입력
2018.05.14 15:06
0 0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방세징수 우수 시군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지방세징수 우수 시군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4일 도청에서 2018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칠곡군 등 9개 시∙군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해 동안의 시∙군별 지방세 징수율과 체납세 정리실적 등 4개 분야를 종합평가한 결과로 칠곡군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경산시 의성군, 우수상은 영천시 예천군, 장려상은 포항시 군위군이 선정됐다. 문경시와 청도군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등은 당해 연도에 부과한 지방세와 체납세 징수실적이 높았고, 문경시 청도군은 소외계층 납세지원과 골프장 체납세 징수로 특별상을 받았다.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600만원, 우수상 400만원, 장려상 300만원, 특별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표창장을 수여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최근 주민복지 등에 대한 재정 수요는 증가한 반면 지방세 징수 여건은 밝지 않다”며 신규 세원 발굴 등 지방세수 확충에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